사실 진작에 썼어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써보는 짧막한 후기.
초음파 센서 2개를 샀었다. 모델은 HC-SR04.
인터넷에는 친절하신 분들이 많다.
여러 블로거들의 게시글을 통해 대충 무슨 센서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.
핀을 어디에 연결해야 되며 값을 읽으려면 코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등...
잘 설명돼있는 두 글을 소개한다.
https://blog.naver.com/no1_devicemart/221560470746
[아두이노] 초음파 센서 HC-SR04 사용해보기
안녕하세요 대짜이찐입니다. 이번시간에는 아두이노로 초음파센서(Ultra Sonic Sensor)를 사용해보는 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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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m.blog.naver.com/young_0502/221452453488
[Arduino] 아두이노 초음파센서 이용하기
안녕하세요:) '졍이' 입니다!오랜만에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기다리던 분들도 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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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송신부에서 발사된 초음파가 수신부에 도달하면 High/Low로 디지털신호를 반환하는 센서 같다.
첫 번째 사이트에서 코드를 참고해서 코딩을 해보았다.
코드 중에 PulseIn(펄스인) 함수가 나오는데, 초심자에게는 생소한지라 해당 함수를 이해하는 데 다음 글을 참조하였다.
https://blog.naver.com/dokkosam/221315394833
[아두이노 QnA] 'pulseln' VS 'pulseIn'
'pulseln' VS 'pulseIn' 안녕하세요. 아토플래닛의 가현쌤입니다! 오늘은 아두이노 QnA 시간을 통해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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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는 대략 발사된 초음파가 물체에 반사돼 수신부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여 mm단위로 감지한 물체까지의 거리를 반환하는 코드로 해석하였다.
실행결과 값은 에러나 버그 없이 잘 나오는 것 같지만, 정확한 값이 나오고 있는 건지는 살짝 의문이 들었다.
사진은 센서 앞에 아무런 장애물도 비치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값을 캡쳐한 것이다.
약 20000 정도의 값이 출력되는데, 이러한 값은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도 가끔 반짝 나타나긴 하더라.
(그래서 정확한 값이 출력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는 것...)
두 번째 글을 통해 알았지만 저런 2만 어쩌구 값이 흡사 쓰레기값이라더라.
흥미로웠다.
이러고 마쳤는데 글의 마무리는 어떻게 지어야 하지.
의문점:
왜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도 가끔 쓰레기값이 뜨는 것인가?